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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어잠깐만요'팀, STOB리그 반도체 경진대회 "대상" 수상
  • 관리자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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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전자공학부 ‘어잠깐만요(한아름(4학년), 전민서, 최재훈, 김동해(이상 3학년), 지도교수 박준영)’팀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특성화 유니위크(Uni-week) 행사 중 하나인 ‘STOB리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으로는 교육부장관상, 상금 500만 원, 그리고 동계 국외연수 기회를 획득했다. ‘2024 STOB리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대상 경진대회로 ‘어잠깐만요’팀은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서 제시한 반도체 관련 8개(회로시스템설계/소자공정·소부장 2개의 분야)의 과제 중 MOSFET 구조에 관한 과제의 FinFET과 GAA-NS MOSFET의 저항과 용량 성분을 비교하고, GAA-NS MOSFET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설계 기준 및 개선방안 제안 등을 설명해 최적화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4 STOB리그는 우리나라 핵심 경쟁력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와 교육계가 협력해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반도체 인재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전국 24개 반도체특성화대학 소속 132팀이 참여해 충북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2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종 20개 팀 중에서 충북대 ‘어잠깐만요’팀은 단독형 대상(교육부 장관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양병도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뜻깊다. 이번 대회는 전국 반도체특성화대학 소속 대학들이 대거 참여해 규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충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참여교수와 융합전공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뜻깊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추가로 동반성장형 참여대학인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학 간 협력과 상호 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앞으로 충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4 STOB리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대상 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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